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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산

광교산/2021-04-21 단짝 친구가 오후에 수원으로 오라는 말에 버스 세 번 갈아타고 갔더니 친구 동생 정성이 뼏쳤다고 놀린다. 그러거나 말거나 나에게 영순위인 친군데 샘나냐? ㅎㅎㅎ 둘이 오랜만에 광교산버스종점에 있는 사방댐 근처를 한 바퀴 돌아보았다. 몇 년 만인지, 둘 다 수원 떠난지 한참이라 새롭다. 나비 한 마리 쫓아 다니는 걸 보고 친구가 웃었다. 난 멧팔랑나비 드디어 찍었다. 내려오다 단골로 다니던 집에 가서 잔치국수와 해물파전으로 저녁 때우고 귀가. 왕벚꽃 한 그루 이제 피기 시작한다. 사방댐의 관상용 잉어들은 엄청 크다. 멧팔랑나비 아주 많이 날아 다니는데 역시 이름처럼 빠르게 날아 다닌다. 미나리냉이 병꽃나무 산괴불주머니 자주괴불주머니 줄딸기 멧팔랑나비 한 마리 앉았네. 광교산 계곡을 정비하던 십 몇 년 전에.. 더보기
광교산 사방댐과 수원천변에서 흐린 날씨 비 오기 전 한바퀴 돌아보자고 좋은 친구와 광교산자락을 찾았다. 폰 하나 있으니 심심찮게 이것저것 담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느긋하게 걸었다. 화질은 좀 떨어지지만 아쉬운대로 폰이 있어 좋다. 개쑥부쟁이 쑥부쟁이 물봉선 파리풀 주름조개풀 산국까지 흐드러지.. 더보기
2017-05-09/봉녕사에서(순옥씨만남) 날씨 :흐림  오늘은 19대 대통령 선거일 일찍 투표는 마치고 오전에 내리던 비 그친듯하여 나섰더니...다시 미세먼지와 흐림 산책겸 들고나온 카메라 함께 놀자하여 초하에 피어나는 꽃들과 눈맞춤 .좋은 인연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꽃도만나니 오늘도 일당은 한 것 같다.흐린날의 사진은 부족함은 많지만 일기장에 남겨본다. 다시 내리는 비의 심술궂음에 서둘러 귀가.      니코말발도리    선씀바귀  좀씀바귀  붓꽃    백화등          산사나무      함박꽃나무 (산목련)       해당화  아젤리아  댕강나무    송화  아까시나무    미스김라일락        불두화            9069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