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날은 간다/물향기수목원 눈 깜짝 할 사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웃을 때도 예쁘고 웃지 않아도 예쁘고 눈을 감아도 예쁜 그대는 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나무에 하얀꽃이 피기시작하면 여름이 시작된다. 어제 비바람이 심하게 불어 꽃들은 지친 모습이었지만 흐린 날씨를 환하게 밝혀주고 있었다. 해님은.. 더보기 봄의 절정에 있는 수원화성 1년 중에 가장 아름다운 때 4월 그 중에 이무렵 .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그냥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다. 더보기 눈내린 화성 사랑하는 아우님 눈이 내린 주말인데 집에 있을거냐고 전화한다. 게으름 떨고 집이나 지켜야지 하던 마음에 또 날개가 꿈틀거린다. 그럼 나가볼까? 흐리면 흐린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일기쓰듯 담는 사진 , 그저 즐거운 작업이니까 또 카메라 들고 나서는 발걸음 가볍다. 아침에도 내리던..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