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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2024-10-07/바람새마을&소풍정원 (평택) 해마다 가보는 곳 크게 달라진 게 없지만 궁금하다. 흐린 오늘은 핑크뮬리가 제 멋을 다 보여주지 않지만 다니기엔 좋다. 잠시 둘러보고 소풍정원에서 잠시 쉼 하고 돌아왔다.  바람새마을에서  손녀 둘 이서 할머니 모시고 나들이 왔다는데 미소가 곱다. 멋진 분들이다.  털여뀌 천일홍과 남방부전나비 네발나비 배초향 여우꼬리맨드라미 맨드라미 해바라기 골든피라밋 가우라 코스모스도 진화하고 있다. 카네이션처럼 여러겹으로 피니 또 달라보인다.   소풍정원에서 더보기
2024-10-04/의왕 핑크뮬리.코스모스 나들이하기 좋은 날 오전에 수목원 한 바퀴 돌고옆지기덕에 의왕으로...핑크뮬리 한창이다. 위해식물이라는 설도 있지만 몇 년을 보니 주변에 번지지도 않고 그 자리에만 잘 자라고 있다. 제각각 멋진 사진을 찍자고 폰을 꺼내 드는데 고운 핑크만 눈에 들어온다.   연이 피었던자리 연자가 영글었다. 잠자리들 일광욕 하기 좋은 장소인가보다.  이제는 천상나라가 가까운 산호랑나비 백일홍에 앉아 모델이 되어주었다.  뚱딴지 여뀌 더보기
2022-10-19/시흥갯골 가을의 한 가운데 억새바람,갈대바람 시간을 나른다. 많은 이들이 여유와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 갯골이다. 하늘도 푸른 오늘은 숨 쉬고 있음도 행복한 날이다. 좋은 벗 함께 있으니 무엇을 더 바라랴! 전망대에 올라 내려다 보는 갯골 풍경들이 물들어 가고 있다. 영화의 한 장면처럼 ~~ 해당화 촛불맨드라미 담쟁이의 후손들 갯개미취 같은 길을 걸어도 지나는 이들의 표정도 하는 일도 다 다르다. 여유롭게 그들의 표정만 바라보고 있어도 좋은 가을 날 아래 세 장은 폰 사진 더보기
2022-10-17/평택, 바람새마을. 핑크뮬리 몇 해 전부터 보아 온 핑크뮬리 올해는 건너뛰자 했지만 이내 아쉬워서 평택 고덕에 있는 바람새마을을 찾았습니다. 올해는 더 예쁘게 가꾸어 놓았고 입장료를 2천원 징수 하더라구요^^ 환상적인 꽃밭에서 머무는 동안 동심으로 돌아 간 느낌이었지요. 솜사탕 달콤한 향기가 나는 것 같았습니다. 작은멋쟁이나비 물결부전나비 많이 상한 날개가 안 스러운 모습 ^^ 더보기
죽미령평화공원 핑크뮬리/2021-10-03 개천절이자 일요일이다. 어디로 갈까? 손 없는 곳을 찾아 ㅎㅎ 시야가 넓은 곳으로 가자. 저번에 보아 둔 핑크뮬리 이젠 피었겠지. 무장애길로 쉬엄쉬엄 전망대에 올라가니 이슬 맺힌 핑크뮬리 만발했는데 예민하게 빛의 각도에 따라 색을 달리한다. 분홍색 구름인듯 포근해 보이는 모습을 눈으로 보는 만큼 표현하기 어렵지만 혼자 보기 아까운 풍경이다. ▼아래 사진들은 클릭하면 큰 사진이 됩니다. 더보기
2020-10-19/안성팜랜드 /꽃길만 걸어요 꿈 많던 여고시절의 친구들 가을 나들이 오늘의 모임 주제는 꽃길만 걷자! 아침 일찍 나서 12시에 집합 누가 50여 년의 세월이 지났다 할 것인가 재잘재잘 까르르~ 하얀 깃만 없지 꼭 그 시절의 모습들이다. 종일 드넓은 팜랜드 꽃길을 열심히도 걸었다. 모두 행복하자. 건강하자. 그래야 우리 또 좋은 날 만날 수 있잖아~ 그려 안구려~ ㅎㅎ (우덜은 하나도 안 늙은겨,그치?하나도 안 변했잖어 , 청주 아지매들은 늙는것도 느린가벼 ~ ㅎㅎ ) 이 아지매들이 지공선사 된지 몇 년 됐다면 누가 믿을까. 내 친구들이라 그런게 아니라 참 곱다. 사진은 누까 찍었을까? -주이- 더보기
2020-10-10/바람새마을/핑크뮬리 핑크 뮬리가 이 땅을 핑크빛으로 물들인 지 벌써 여러 해 살아가는 마음들도 모두 핑크 모드로 다정하게 지내면 좋으련만 코로나라는 못된 녀석 땜에 우리는 모두 함구하고 살아가고 있으니 오호 애재라! 이 사진을 보는 동안 만이라도 마음은 핑크로 물들기를 바라면서... ※체온체크,방명록작성 필수 , 영농기금 2,000원 더보기
코스모스가 있는 풍경 /오산대역 뒷편 1번국도변 1번국도 변 1호선 전철이 나란히 가고 있다 여름엔 백일홍이 피었던 자리에 코스모스가 만발했다. 날씨 좋은 휴일 가족단위의 나들이객이 많았고 코스모스를 즐기는 모습들이 보기 좋았다. 꽃사과 백일홍 붓들레아 작은멋쟁이나비 줄점팔랑나비 아그배 코스모스 나들이 나온 아가들 제.. 더보기
2019-10-09/평택 바람새마을과 소풍정원 (분홍억새) 날씨: 맑음 서둘러 집을 나섰다. 핑크뮬리가 한창인 이때 전국의 명소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인다는 뉴스 때문이다. 마침 도착 했을 때는 거의 사람들이 없어 몇 장 찍다보니 금세 사람들이 몰려온다. 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빛을 약간씩 달리하는 분홍억새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더 예쁘게 보였다. 농촌마을에서 애써 가꾸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관람객들은 지킬건 지키는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올 때쯤 사람들은 북적이는 정도, 하늘에 헬기도 날고... 파란 하늘만 보아도 오늘은 수지맞는 날이다. 풍경속에 사람이 있으면 이야기가 된다. 가족들의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다. 바람새마을과 인접한 소풍정원 간단한 나드리나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여유로운 공간이다. 더보기
핑크뮬리(분홍억새)를 만나다 전국이 분홍억새 불결이 일렁인다는 뉴스를 접하니 나도? 한번쯤은 봐야 하는 것 같은 조바심에 유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오늘은 날씨도 맑아 나서보자고 검색을 해보니 가까운 곳에 식재지가 있단다. 세마역에서 전철로 여섯정거장 지제역에 내려 출구를 나와 좌회전 사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