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강선유도공원

2022-08-22/한강선유도공원 서울 딸네 집 올라 가 2박 3일 휴가 보내고 집에 돌아 오는 길에 마침 노선버스가 있어 딸과 모처럼 데이트. 잠시 들른 선유도공원 바람이 부는 강변이지만 더운 바람이다. 한 바퀴 돌아보며 폰으로 몇 장 담아 보았다. 영등포에서 같이 점심 먹고 헤어짐 두고 오는 딸, 잘 살고 있어도 에미 맘을 한 자락 매어 두고 오게 된다. 개미취 왜개연 어리연 카메라 안 들 고 간 것이 후회 되었던 시간 ㅜㅜ 노랑어리연 물질경이 나의 로또 ^^ 여의도의 국회의사당이 보인다. 성산대교 뒤로 하늘공원이 보이고... 다리위에서 보면 양버들이 시원하게 서 있다. 더보기
한강선유도공원/2021-12-11 “폐정수장에서 친환경생태공원으로” 한강 중심부에 자리한 작은 봉우리섬 선유도는 예로부터 빼어난 풍광을 지닌 곳으로 예술가와 묵객시인들의 사랑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를 거치며 선유봉의 옛 모습은 사라졌고,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정수장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후 2002년 4월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는 친환경생태공원으로 재생되었습니다. -홈피에서- 서울 올라 간 김에 버스 노선을 보니 마침 정문 앞을 지나기에 잠시 내려서 들어가 보았다. 오랜만이기도 했고 겨울이라 좀 을씨년스럽기는 하지만 흐린 하늘과 한강물은 겨울임을 말해 주는듯 ~ 오래 전 친구들과 수다떨며 앉아있던 자리 사진 찍는다고 서성이던 공간들이 쉼없이 나에게 말을 걸어 오는듯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