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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뺨검둥오리

오산천산책/2021-12-20 겨울 철새들이 날아올 때가 되었는데 날씨도 춥지 않고 나가봐야지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천변은 걷는 분들이 많습니다. 개천을 보니 흰뺨검둥오리만 많고 특별한 건 안 보여 천천히 걸었습니다. 두어 시간 걷고 나니 상쾌합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이 됩니다. 오산천에 수달이 산다고 수달보호센타를 짓는다고 합니다. 건물을 지어야 수달이 보호 될까요? 수달을 잡아다 수족관에 둔다는 것은 아니겠지요? 수생식물들이 의외로 강합니다. 빅토리아연이 있던자리엔 또 다른 꽃이 피었습니다. 내 안에 너를 가둘 수만 있다면... 전에는 다양한 종류의 오래가 보였는데 쇠오리만 보입니다. 흰뺨검둥오리들이 자리를 이동하는군요^^ 천 주변에 고층건물들도 많아지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니 철새도 덜 날아 오는 것 같습니다. 비오리 서.. 더보기
흰뺨검둥오리들이~/2021-07-05 수목원아침은 조용하지만 새들에겐 분주한 시간입니다. 꾀꼬리들이 유난히 많이 날아 다니고 다른 새들도 노래하는데 연못가를 지나는데 눈 앞에 오리들이 나타났습니다. 이제 제법 자라 엄마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아직은 엄마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따라 갑니다. 급하니 어쩝니까. 폰으로 찰칵!! 클릭하면 큰 사진 ^^ 에키나시아 수국 삼백초 부처꽃이 있는 연못 능소화 오늘도 수목원 한 바퀴 제대로 돌아 본 느낌이 듭니다. 더보기
오리 저수지 종단하기 흰뺨검둥오리 어미 한 마리 새끼 열 마리 이제 엄마 품을 떠날 때가 다 되었는지 막바지 훈련인 듯 넓은 저수지를 종단하고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