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대 바람 처럼 내 곁을 스쳐 가라
그대 강물 처럼 내 곁을 흘러 가라
흐르고 흐르면
언젠가 잠시 스친 인연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대도 나도
기억에서 멀리 보낼일을
안부 한줄 묻는 것으로 사랑이라 말하지 말라
사랑
그것은 어떤 형체로도 가둘수 없는
담배연기 같은것
그대
내 숨결 내 온기 아직도 남았거든
겨울바람 부는 언덕으로 가라 .
글 ,사진 :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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