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1449년(세종 31) 황희(黃喜)가 87세의 나이로 18년간 재임하던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집이 높으니
능히 더위를 물리치고
처마가 넓으니
바람이 통하기 쉽네
큰 나무는
땅에 그늘을 만들고
먼 산봉우리는
하늘을 쓰는 것 같네.
파주에서.
1983년 9월 19일 경기도문화재자료 제12호로 지정되었다.
1449년(세종 31) 황희(黃喜)가 87세의 나이로 18년간 재임하던 영의정을 사임하고
관직에서 물러난 후 갈매기를 벗삼아 여생을 보낸 곳이다.
집이 높으니
능히 더위를 물리치고
처마가 넓으니
바람이 통하기 쉽네
큰 나무는
땅에 그늘을 만들고
먼 산봉우리는
하늘을 쓰는 것 같네.
파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