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想에 들려 오랫만에 시인 강무강님 만나고
한해동안 살아온 이야기 나누다
눌러 앉아 저녁까지 얻어 먹고
머잖아 이사가면 이제 일부러 찾아야 할 장안공원을 천천히 걸었다.
야경은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 놓고 있었다.
풍경 하나하나는 이제 내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할 것이다.
지금 처럼 자주 오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수원을 아주 떠나는 것은 아니니 틈나는 대로 들려 보아야겠다.
포루
서북공심돈
서북각루
화서문
詩想에 들려 오랫만에 시인 강무강님 만나고
한해동안 살아온 이야기 나누다
눌러 앉아 저녁까지 얻어 먹고
머잖아 이사가면 이제 일부러 찾아야 할 장안공원을 천천히 걸었다.
야경은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 놓고 있었다.
풍경 하나하나는 이제 내 마음속에 소중히 자리할 것이다.
지금 처럼 자주 오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수원을 아주 떠나는 것은 아니니 틈나는 대로 들려 보아야겠다.
포루
서북공심돈
서북각루
화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