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시장까지 운동삼아 걸었다.
대강 필요한 장을 봐가지고 시장근처화성을 따라 걷기로 하고 ...
화성을 처음 돌아 보게 되었다는 아주머니를 만나 설명을 해 주었다.
수원시민으로 사는 동안은 화성에 대해 안내 해줄 정도는 돼야 하는게 아닐까?
적당한 추위는 걷기에 딱 좋았다.
지동시장에서 올라서면 처음 만나는 계단이다.
봉돈
봉돈에서 보면 동쪽엔 제일 큰 교회가 보이고
서쪽 포교당엔 다보탑을 닮은 탑이...
참 예쁜 하늘
창룡문(동문)쪽에서 오는 사람들
창룡문(동문)
방화수류정
방화수류정과 화홍문 뒷편
장안공원
화서문
※장용영:조선 후기 국왕(정조)의 호위를 맡아보던 숙위소(宿衛所)를 폐지하고 새로운 금위체제(禁衛體制)에 따라 조직·개편한 국왕 호위군대.
※
화성을 돌다 보면 깃발의 색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동:청색 서:백색 남:붉은색 북:검정색
그리고 서장대 (화성의 제1지휘소)에는 노랑깃발이 게양돼 있다.
청룡,백호,주작,현무 :설화에 나오는 동서남북을 지키는 사신
동청룡이 木
서백호가 金
남주작이 火
북현무가 水
중앙의황룡이 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