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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정채봉님의 만남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는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닿았을 때는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금방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가장 아름다운 만남은 손수건과 같은 만남이다.
힘이 들 때는 땀을 닦아 주고 슬플 때는 눈물을 닦아 주니까.'

내 곁에는 손수건 같은 친구들이 있어 그 덕에 산다.

오늘도 감사하고

내일도 감사하고

나도 남에게 손수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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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렇게 - 박강수

내 영혼이 잠들어 있을때 너를 생각해
지나온 발걸음 마다 세상의 무게가
나를 힘들게 할때에도 너를 생각해
변하지 않는건 없겠지 내꿈도 변하니까
그래 그렇게 가슴은 무너져가고
물이 흐르듯이 시간이 흘러가겠지만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도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벅차 오를거야
그래 그렇게

그래 그렇게 가슴은 무너져가고
물이 흐르듯이 시간이 흘러가겠지만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도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벅차 오를거야
그래 그렇게
그래 그렇게 절망의 끝에서도
노래를 부르면 마음이 벅차 오를거야
그래 그렇게

가사 출처 : Daum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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