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사진전,연극
웬만한 것들을 보기 위해선 서울로 가야 하는게 대부분인데
보고 싶은 사진전을 수원 문화의전당에서 한다니 반가운 소식이었다.
혼자서 조용히 감상 하는 즐거움.
호사스러운 느낌마저 들었다.
서울처럼 복잡하지 않아 여유롭게 볼 수 있어 좋았다.
사진전을 보고나니 그동안 내가 담은 세상은 작은 우물을 담은 것 같은 생각 ㅠㅠ
멋진 작품을 담아 낸 그들이 있어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참 행복하다.
어제 시작 했으니 아직 전시기일이 많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