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던 비가 그치는 느낌
재빠르게 준비해서 새로 생긴 노선의 버스를 탔다.
만석공원에 물앵초가 피었을 것 같은 예감에 달려가 보기로 한 것인데...
도착 해 보니 많은 비에 식물들도 후줄근
아직 물앵초는 많이 피어있지 않았고 너무 먼 곳이기에 다른 풍경들을 담아 보았다
가중나무 잎은 흰 도화지를 예쁘게 메우고 있었다
호수에 수초들이 자라고 있어 반영이 곱게 비치지 않았지만
저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앞이 트여 시원하겠다는 생각이다.
가일라르디아
천인국 종류인데 뚝에 심어 놓아 화사하게 피었다.
여름꽃 배롱나무가 피었다.
무궁화 동산이 조성되어 있었다.
날개 다친 새는 날지 못한다.
얼마나 답답할까?
일부러 시간을 맞춰 간 것은 아니었는데
때 맞춰 음악분수가 가동되고 있었다.
노랑어리연의 반영이 곱고...
파리매는 식사중
약한자여
다음엔 좀더 강하게 태어나기로 하자 ^^
풍뎅이
도심에 있는 공원은 많은 이들의 쉼터가 된다.
탁 트인 호수를 가로질러 바람이 분다.
오늘도 HAPPY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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