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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수리산 자락 /향기 가득한 카페 아이리스 와 벽화마을

예쁜 봄 날 우연히 찾았던 수리산 자락의 카페

그 향기를 잊지 못해

다시 찾았다.

산자락에 있는 조용한 카페

친구와 둘이 오롯이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허브보다 더 은은하고 향기로운 쥔장의 모습이 편안해

수다 아닌 수다를 떨기도 했다.

휴가철이라 요즘은 바쁘시다고...

뜰에 들어서는 순간

향기에 바로 매료 될 것이다.

(허브제품도 구입할 수 있다)

 

차 한 잔에 땀을 식힌 후 벽화마을을 잠깐 돌아 보았다.

 

 

은은한 국화차

눈과 마음이 편안해 지는 차 ^^

 

 

 

 

벽화마을

 

 

능소화

 

 

 

 

도라지

 

산수국

 

 

 

삼잎국화

 

미국담쟁이

 

사위질빵

 

댕댕이덩굴

 

박주가리

 

 

 

휴가철

계곡엔 물놀이 나온 가족들이 많았다.

 

개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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