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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비교사진

[스크랩] 갈참나무 수피

참나무 여섯형제들을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갈참나무 - 껍질 갈라진것이 불쌍해서 빨리 껍질을 갈았으면 해서 갈참..

신갈나무 - 옛날에 신발 밑에 까는데 사용했다고 해서 신갈..

떡갈나무 - 떡을 받아올때 떡을 싸고 다녔다고 해서 떡갈.. 떡갈나무 잎에는 떡을 상하지않게하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졸참나무 - 잎과 도토리가 다른 참나무에 비해 작다고 해서 쫄병참나무인 졸참..

굴참나무 - 수피의 골이 깊에 패어있어서 굴참..

상수리나무 - 원래 토리나무였는데 강화도에 피난한 선조가 도토리묵을 즐겨했는데 그후 임금의 수라상에 올랐다고해서 상수리..

 

 

 

 

처음 나무를 보는 순간 굴참나무다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사진을 찍었죠..

사진보고 인터넷뒤지고 하며 갈참이 맞다고 생각되어 올립니다.

잎이 떡갈도 상수리도 아니기에 갈참이겟죠...

그런데 한가지 자신이 없는것은 불쌍할정도로 수피가 너덜거리듯 갈라졌다는데

이나무는 좀 깨끗하게 갈라져 있는것이 좀 걸리네요...ㅋㅋ

 

지리산에서는 신갈, 졸참, 굴참은 자주 보이는데 갈참, 상수리, 떡갈나무는 많이 없나 봐요.

첨으로 갈참을 만나서 기뻤습니다..

출처 : 바람재 들꽃
글쓴이 : 못난이의 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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