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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도심속의 휴식처 /만석공원

긴 겨울을 벗어 났을 때

봄이라 좋아했는데 벌써 초하로 접어드는 5월이 되었다.

신록의 흔들림이 좋고

영산홍은 더욱 붉게 보인다.

이제 그늘을 찾아 들 만큼 이마에 땀도 솟는 5월 쉼터를 소개 하려한다.   

 

만석공원 호수의 넓이는 35만 5800㎡이다.

1795년 수원화성을 쌓을 대 인근에 입주한 사람들이 농수로 쓰게 만들어진 저수지이다.

일왕저수지 또는 교귀정방죽이라 부르기도 한다.

지금은 교귀정이란 정자는 없고 1996년 건립한 영화정이 있다.

 

가까운 곳에 슬기샘 도서관,수원미술관,배드민턴경기장,수원종합운동장이 있으며

수원화성과 연계해 걸어도 좋은 곳이다.

맑은 날 호수 저편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주민들의 휴식시간을 편안하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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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분수가 가동되는 시간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돌아 볼 수도 있고

그냥 걸을 수도 있으며

곳곳에 설치 되어 있는 운동기구를 활용할 수도 있다.

 

 

 

 

 

 

 

더운 여름 날의 저녁시간이면 족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베드민턴경기장과 종합경기장이 보인다.

 

 

 

 

꽃잔디와 무늬종비비추

 

금잔화와 라난큐러스

 

 

흰철쭉과 산사나무꽃

 

 

무궁화원에 다양한 무궁화가 식재되어 있다.

 

 

 

시원한 정자에 올라 한 눈에 호수를 보는 멋도 좋을 것이다.

 

광교산까지 투명하게 보이는 맑은 오늘은

걷기엔 안성맞춤이다.

 

노랑어리연 잎이 수면위로 떠 올랐다.

 

백로는 먹이 사냥중

 

 

다정한 이웃들의 담소

 

아가도 엄마와 산책중이다.

 

 

영화정

 

 

도심속에서 하늘을 넓게 볼 수 있고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