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이 순금 보다 좋고
금 값이 아무리 비싸도 청춘의 값만 할까
이제라도 내가 살아 갈 날 중에 제일 젊은 날에
젤리라도 발라 윤기 나게 하고 스프레이 뿌려 힘도 주고
좋은 날에 내가 있음을 기뻐하며
을지로 종로 누비던 그시절의 나는 아니지만
때는 지나면 못 찾을 터 씩씩하게 하루를 시작 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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