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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흐린 가을 하늘에 그리움 담아 /의왕자연학습장

 

주말 오후

이름 난 곳으로 향하는 차들이 많을 것 감안

가까운 곳을 찾았다.

곧 가을비가 쏟아 질 것 같은 하늘

그 무거운 하늘 아래 그리움 처럼 곱게 물들어 가는 나무들을 보았다. 

가족나들이를 나온 분들의 웃음소리가 간간히 들린다.

 

멀리 보이는 수리산

의왕호수는 머잖아 변화가 있을듯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수생식물원의 데크위를 걷는 사람들 ...

 

아빠와 아들 !!

 

 

느티나무들의 고운잎들

 

 

화살나무의 단풍은 매혹적이다.

 

 

감나무의 단풍도 좋아하는 색상이다.

 

침목 옆의 초록색 풀은 피막이풀

봄처럼 초록으로 남아 있다.

 

 

 

 

 

대왕참나무

 자작나무

 

 

 

낙상홍

 

제비꽃

 

자작나무

 

계수나무

 

나무수국

꽃이 진 자리도 참 예쁘다.

 

흰말채나무

 

붉디붉은 축제의 불꽃처럼 눈길을 끄는 이 나무

산수유나무 단풍이 이렇게 고왔던가 싶다.

 

 

 

연밭은 고요하고

 

 

 

 

 

씀바귀 한 송이 외롭다 (선씀바귀)

 홍초 (칸나)

된서리 오기 전 마지막 불꽃처럼 ~

 

참취꽃

 

이런 스러져 가는 가을색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정문에서 잘가라는듯

붉어진 얼굴

화살나무

역시 매혹적이다.

 

 

 

 

 

 

거리의 가로수도 언제 이렇게 옷을 갈아 입었는지

그저 살처럼 빠른 시간들이 내 곁을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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