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없는 날
이사를 해야 하는 날
오가는 길에 오전에 비가 와 걱정하게 하다가
11시경 화창하던 날씨는
이삿집 차가 도착하는 오후 시간 소나기 되어 애 태우고
잠씨 뜸한가 했더니 짐 내리는 시간 또 다시 비...
손 없는 날 가려서 비도 오는 것인지 이번 이사는 정말 힘이 들었다.
그 사이 사이 폰으로 담은 수원화성
참 못말리는 수원사랑이다.
마음은 바쁘고 파란하늘 구름은 놓치기 싫고 급히 담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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