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내내 내리던 봄비
오후가 되니 맑게 개어
수리사 계곡을 찾았다.
나뭇잎들은 나풀대고
계곡은 초록으로 채워져 가고 있었다.
비온 뒤의 맑음이 주는 기분좋은 청량감
물소리 바람소리 쉬어간들 어떠리~
분홍빛 꽃 양산을 쓴것같은 황홀함 ~
광대수염
이제 피어나기 시작한다.
천남성
왼쪽:애기똥풀 오른쪽:미나리냉이
빗살무늬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애기나리
윤판나물
매화말발도리
어치
이렇게 맑은 하늘은 어디에 숨어 있었을까...
내일도 이렇게 맑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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