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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봉녕사 다녀 오는 길

 

비구니 중심의 사찰인 봉녕사는 대한조계종제2교구 용주사의 말사이다.

건물은 거의 현대식 건물로 지어졌고 승가대학이 있다.

건물 보다는 경내를 가득 채운 꽃들을 만나기 위해

가끔 찾아 가는 곳이다.

전에는 야생화 위주였지만 지금은 원예종으로 화사하게 꾸며져 있었다.

 

 

입구 작은 화단을 가득 채운 애기나리

 

튤립을 많이 심어 놓아 영산홍과 어우러져 더 화사한 길이 되었다.

 

 

 

 

성철스님의 유일한 비구니제자인 묘엄스님이 열반에 든 곳이기도 하다.

박물관도 조성 되어 있다.

 

 

 

 

일주문 앞의 겹벚꽃이다.

 

 

박태기나무와 꽃사과나무의 어울림

 

 

이렇게 고울수가~

예쁜 꽃이불을 펼쳐 놓은 것 같았다.

 

감로수

 

지면패랭이(꽃잔디)

 

보리수나무

꽃향기가 경내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비목나무

 

사피니아의 일종으로 보인다.

 

 

 

오스테스페르멈

 

자목련

 

은방울꽃

 

 

좀씀바귀

 

 

제라늄종류

 

 

종이꽃

 

 

 

 

 

다녀 오는 길 환승하는 곳에서...

수원화성의 장안공원구간 풍경들

 

 

 

 

 

 

 

 

 

 

 

 

 

화무십일홍

화려하던 이 꽃은 이제 지고 있다.

 

 

이틀간 여름날씨더니

이내 흐려져 비가 내린다.

봄비가 밤새 내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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