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개인 오전
싱그런 초록이 가득한 공원으로 나가 보았습니다.
안 보이던 이상한 저 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다가가 보니
즐거운
도시산책
생태교통 2013 수원 이라 써 있는 자전거 택시입니다.
우선 시범운행 후 가을부터 유료화 할 예정이라 합니다.
운 좋게 저는 타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는데
운행을 맡아 해 주시는 분은 화성문화해설사시고
저 택시를 이용하는 동안 해설도 들으실 수 있다고 합니다.
서북각루
현장학습 나온 아이들은 즐겁게 뛰어 놉니다.
화성열차도 때 맞춰 지납니다.
자전거택시입니다.
소음도 없고 스르르 ~ 바람처럼 달립니다.
앞 서 오시는 분이 타고 있는 것은 일명 왕발이 세그웨이랍니다.
전 그냥 왕발이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보도기관에서 취재를 나오셨네요^^
탑승객이 반갑게 손을 흔들어 줍니다.
저도 타 보았습니다.
운전 해 주신 분은 화성 문화해설사 한준선생님이십니다.
다음기회엔 저 왕발이를 꼭 타 봐야겠습니다.
좀씀바귀는 돌계단 아래 차지하고
메꽃이 유난히 희게 보입니다.
노란 선씀바귀가 잔디를 덮을듯 피어 있는데
우선 보기엔 잔잔한 꽃물결이 보기좋습니다.
선씀바귀
쥐똥나무
참빗살나무
장미
영산홍
단풍잎도 며칠만에 나온 해님이 반가운것 같습니다.
튤립나무 꽃은 지고 있는 중입니다.
수원화성의 잔디들은 완천 초록으로 자라고
오랜만에 만나는 해님이 무척 반가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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