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에 가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답니다.
독도에 발을 딛는 일은 5대쯤 덕을 쌓아야 한다는군요.
육지엔 긴 장마로 지치던 차에 떠난 여행길
울릉도 독도 맑음 . 기분 최고였지만
아직 덕을 다 쌓지 못한 때문인지
접안은 하지 못하고 배위에서 한 바퀴 돌아 보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가까이 두고 바라만 보려니 애가 탔었지요.
아쉬운 점은 오가는 배에서라도 독도에 관한 역사나 현재 어떤 상황인지
설명이 없었던 점이 아쉬움이었습니다.
왼쪽을 잘 보시면 한반도 지형이 보이지요.
갈 때와 달리 돌아오는 길은 일렁임이 심해 멀미 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다음 언제 또 갈지 모르지만 그 때는 밟아보고 싶은 독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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