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월 한 달이 거의 비와 함께 보낸것 같습니다.
울릉도 가는 일정을 잡아 놓고 떠날까 말까 무척 망설이던 끝에 무조건 전진 .
장대비 쏟아 붓는 영동고속도로
긴장속에 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니 출항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 안도했습니다.
떠날 때 까지도 내리던 비
울릉도 섬이 보이기 시작하자 서서히 그칩니다.
얼마나 반가운 맑음인지...
선상에서 보이는 울릉도.
서쪽에서 동쪽에 있는 저동항으로 이동하는 중입니다.
관음도로 건너갈 수 있는 연도교가 보입니다.
오른쪽 붉은 건물은 울릉도를 밝혀주는 발전소입니다.
드디어 무사히 저동한에 들어섰습니다.
촛대바위 그리고 뒤쪽은 행남등대
저동항의 모습인데요
2년전 다녀 왔을 때 보다 무척 변한 풍경입니다.
울릉도는 이제 밤낮없이 변한다고 하더라구요^^
서동항에 있는 머리감는 소녀?
우리의 길라잡이가 되어 주신 시커먼스님은 울릉도에서 유명인사랍니다.
가족처럼 잘 안내 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울릉도에 관해 여행하고 싶은 분은 이 분을 찾으세요^^
모든 스케줄을 도와 주실 분이십니다.
011-516-9515 김영곤님 (일명 시커먼스)
남들이 안다니는 코스를 개발해서
즐겁게 소개 해 주셨지요.
주상절리
아주 멋진 풍경입니다.
꼭대기에 뿌리도 드러낸체 살아가는 향나무
아기곰이 두 팔을 벌린 것 같지요?
상황버섯 바위랍니다.
태하에 있는 황토바위와 주변 산책로를 볼 수 있는 곳이지요.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태하등대로 오릅니다.
모노레일에서 바라 본 해변입니다.
2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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