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꽃따라바람따라

덕유산의 가을 꽃 맞이2

 

 

설천봉의 저 정자는 덕유산을 다녀 오는 사람들에겐

인증 샷이건만

문짝은 뒤틀린 채 비어 있었다.

산 꼭대기 눈,비 바람을 견디지 못한 때문 같았다.

친환경적이길 원했겠지만  실패작으로 보였다.

 

 

설천봉에서 향적봉까지는 600m

천천히 걷기에 무리 없는 곳이었다.

 

 

 

 

 

촛대승마

 

내려 올 때 보았네.

올라갈 때 보지 못한

그 꽃!

고은님의 시를 떠올리게 했다.

 

 

큰닭의덩굴

 

토현삼

 

 

투구꽃

 

 

 

 

 

풀솜대열매

 

 

 

 

 

 

 

 

 

 

 

 

 

 

청띠신선나비

 

 

 

 

 

 

산을 내려 와서

 

작은닭의덩굴

 

 

 

노랑나비

 

붉은토끼풀

 

꽃기린

 

오동나무

 

물향기수목원 선생님들...

 

은빛소녀 선생님들의 미소는 아름다워라~

 

이번 행사를 주관 해 주신 안선생님

 

 

 

 

 

 

8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