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복거마을
안성시 금광면 신양복리에 위치한 복거마을의 옛 지명은 뒷산의 형세가 호랑이가 엎드려 앉아 있는 형세라 하여 호동 혹은 복호리였으며,
이후에 마을의 풍요를 기원하는 바램이 담겨 복거리라 불리웠다.
가까운 곳에 금광저수지가 있다.
곳곳에 호랑이 형상의 조형물들이 보인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을 나타낸 벽화
천사의나팔꽃
들깨를 일어 널고 계신 어르신
끈끈이대나물
루드베키아
풍접초
배초향
닥풀
피마자 (아주까리)
쿠페아
모과
싱싱한 배추
김장철이 가까웠다.
누리장나무
사철나무
과꽃
금광저수지
복거마을 바로 위에 위치 ^^
제비꽃
공도읍의 안성팜랜드
전에 안성목장 시절이 좋았다.
목가적인 풍경은 사라져가고 있고
살벌하게 느껴지는 펜스는 사람키를 넘게 쳐져 있었다.
입장료도 만만찮으니 그냥 길에서 몇 장
근처 승두리 들판에서 담은 이런저런 풍경들 ...
딱 아욱 잎을 닮았지만
외래종 식물 같다.
줄기에 까실까실한 잔 가시가 있고 줄기가 질긴 느낌
둥근잎아욱
만수국엔 큰멋쟁이나비(위) 작은멋쟁이나비 (아래)
하수오
풍접초
호랑거미
개천에 놀던 왜가리는 놀라 높이 날고...
야생 갓
개망초
둥근잎유홍초
만수국
위해식물인 가시박
퇴치할 수 있기를...
봄에 일찍 만날 수 있는 광대나물이
논둑에 많이 피어 있다.
금강아지풀
억새풀꽃
까치 한 마리 날아 와 주어 더 멋진 풍경이 되었다.
가을날 아쉬움도 있지만
하루하루 아름다워 즐기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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