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계획 없이 넘어버린 한계령
날은 어두워
속초 대포항에서 저녁을 먹고
가까운 펜션에서 잠을 청했더니
깔끔하고
아침 해뜨는 풍경까지 만끽 할 수 있어 좋았다.
일찍 설악산에 들어가
케이블카를 일등으로 타는 행운(?)에
마음은 들뜨고...
미세먼지가 없었으면 전망이 더 좋았을테지만 너무 많은 것 바라면 안되지. ㅜ.ㅜ.
외국인 관광객들이 내국인 보다 많은 것 같은데
기념품점들의 바가지상혼이 씁쓸했다.
안락암을 내려 가는데 길 섶에 마중나온 동고비,곤줄박이
800년 살아오신 (?)
무학송
실제 가까이 보는 모습은 더 근사했다.
청간정에 들러 잠시 휴식을 취하고
거진항으로~
거진항의 물회 맛은 일품이었다.
식사후
건봉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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