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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20015-11-25/괴산 산막이길 중에...

몇M앞도 잘 안보이는 흐린 날씨

호숫가를 따라 걸을 마음조차 주춤거리게 했다.

일행들과 멀찌감치서 바라만 보다

빈대떡 한 장과

대추차로  추위를 녹이고 구비구비 돌아 나오고 말았다.

이젠 악착같이 목표점에 다다르는 일은 멈칫하게 되니 이 게으름을 어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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