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녀 결혼식이 경주에서 있어
새벽기차로 경주에 내려가
오전시간 잠깐의 틈을 내 세 곳을 돌아 보았다.
아주 오래 전 가 보았던 경주는 기억나지 않았고
생소한 느낌이었지만
날씨도 좋고 환경도 좋고
살고 싶은 도시란 생각이 들었다.
낮에 재난소식에 포항,경주 지진소식이 있었지만
파란하늘은 청명하고 기온은 27도에 다다라 땀을 많이 흘렸다.
오후 서너시쯤은 소나기가 많이 내려 잠시 걱정했지만 오늘 여행은 겸사겸사 잘 다녀 왔다.
다음기회는 조금 더 여유있게 다녀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
찌르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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