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가 보고 싶었던 곳
케이블카 덕분에 찾아 나서게 되었다.
어제 서해에서 산 아래까지 도착해서 일박하고
첫번째 케이블카로 올라가 보니 기암괴석이 한눈에 들어오고
그 웅장함은 감동이다.
작은 금강구름다리까지는 짧은 거리지만 가파른 철계단은 조금 올라가도 후들후들...
오를 수 있게 작업 해 준 분들에게 감사했다.
더 먼 곳의 구름다리는 지레 겁먹고 올려다 보고 내려오고 말았지만
멀리 이어지는 산등성이만 바라보아도 후련함이 있었다.
사람주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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