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날은 팔달산 정도는 올라가 줘야 한다.
가을바람이 씽씽 불어주어
화성을 걷는이들의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가을은 정말 걷기에 아주 좋은 계절이다.
억새물결이 전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단풍이 들기시작 해 아름답다.
담쟁이도 곱고
회주도로 단풍은 좀 더 있어야 아름다워질 것 같다.
복자기나무
팔달산에 있는 지석묘
붉나무
화성장대
광교산이 보이는 시내
산국
주말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
가야금과 경기민요한마당
누군가와 닮은듯 예쁜 얼굴
민요도 참 잘 부른다.
벨로택시는 오늘도 달린다.
산수유가 익었다.
은행은 바람에 수북히 쌓였지만
오염이 되었다는 보도 후에는 줍는 사람은 없고 냄새만 거리를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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