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달빛따라 걷기 /수원화성

지난 주 별빛축제후 

아직 철거하지 않은 조명등이 있어 

산책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있었다.

내 좋은 친구 야경 찍는다고 달려 와

잠시 걸었다.

25년을 제 2 고향 삼아 살던 수원을 떠나

가까운 곳으로 거쳐를 옮기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매일 대문만 나서면 지나치는 화성을

이제는 날 잡아 별러야 와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의 여행길

어느곳이 끝일지 모르니 또 전진이다! 

 

잔디에 작은 전구들을 깔아 은하수를 연상케 한다.

반딧불이 대신 잠자리가 날고 있다.

 

 

 

 

 

 

 

 

9281

 

'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성지/장안공원   (0) 2018.09.21
오며가며 ~  (0) 2018.09.20
수원성지 /수원화성  (0) 2018.09.13
수원천/수원화성  (0) 2018.09.11
우체국 다녀 오는 길   (0) 2018.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