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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수원천/수원화성

 

요즘처럼 날씨가 지속적으로 맑을 때는

어딜가도 어딜 보아도

기운이 나는 것 같다.

수원화성은 저녁에 산책하기에 좋게 작은 조명등으로 은하수를

만들어 놓았고

성을 따라 걷는동안 깃발이 나부끼게 해 놓았다.

수원천을 따라 걷는 많은 사람들도 기운차게 페달을 밟는듯했다.

이마에 땀은 나더라도

바람이 씻어 주니 감사하다.

 

사위질빵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소리가 마치 포플러 잎이 팔랑거리는 소리 같았다.

화홍문

 

깃발마다 밤이 되면 불이 켜질 것이다.

 

 

 

 

 

 

 

 

 

 

 

 

꼬마전구들이 밤이면 은하수 처럼 반짝이겠지.

 

 

이 조형물도 밤엔 불이 들어온다.

매일 즐겁게

감사하게 살 일이다.

 

오산 세교지구 다녀옴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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