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별빛축제후
아직 철거하지 않은 조명등이 있어
산책하는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있었다.
내 좋은 친구 야경 찍는다고 달려 와
잠시 걸었다.
25년을 제 2 고향 삼아 살던 수원을 떠나
가까운 곳으로 거쳐를 옮기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
매일 대문만 나서면 지나치는 화성을
이제는 날 잡아 별러야 와 볼 수 있을 것 같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의 여행길
어느곳이 끝일지 모르니 또 전진이다!
잔디에 작은 전구들을 깔아 은하수를 연상케 한다.
반딧불이 대신 잠자리가 날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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