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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야기 (수원화성)

행궁동

 

얼마 전 부터

카페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더니 한집 건너 카페다.

한 때 점집들이 주류였던 길이 점점 카페 거리로 변하고 있다.

빈티지라고

옛집을 다 뜯어내고 리모델링 이랄 것도 없이 테이블이 즐비하고

옥상까지 점령한 젊은 사람들이 넘쳐난다.

연휴기간이라 더 더욱 많은 사람들이 골목마다 많이 다니고

주택가 좁은 골목은 주차몸살도 시작되었다.

사람구경 , 꽃구경

동네 골목들이 이젠 잠을 깬듯 두런거림으로 가득하다.

 

 

 

아스타

 

당아욱

 

백일홍

 

자주해란초

 

만수국

 

 

마삭줄

 

설악초

 

탱자나무

 

 

 

무화과

 

 

팔달문

 

9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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