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도 끝자락이다.
세월이 빠른건지
내가 빨리 달린건지
애매한 한 해가 저물고
늘 그랬던 것 처럼 희망으로 새해를 살아 보리라 생각하는 요즘이다.
아산병원 신관 7층 옥외정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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