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그친 아침
수목원은 상쾌한 느낌이다 .
입구의 시계꽃이 인사하듯 반겨주니 좋고
초록 숲을 걷는 일이 다소 습하지만
수목원은 언제 찾아도 좋은 곳
언제나 나를 기다리는 좋은 친구들이 많은 까닭이다.
시계꽃
고삼(도둑놈의지팡이)
원추리
범부채
송엽국
사피니어
도라지
비비추
박주가리
모나르다
극락조화
분홍바나나
부처꽃
개망초
질경이택사
남개연
백련
쇠물닭
애기부들
참마
쥐방울덩굴
분홍토끼풀
벌노랑이
해바라기
산수국
삼백초
수국
쉬나무
좀작살나무
살구
무화과
무궁화
이스라지
좀목형
개옻나무
마로니에(칠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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