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적으로 꽃들은 가을꽃만 남긴 상태지만
고산에 피는 꽃들은 아직 남아 있어
숲을 걷는 기분을 좋게 한다.
보랏빛 가을꽃들이 피어있고
간간히 나비도 날아들어 눈맞춤 하는 시간은 행복했다.
그늘이기에 사진은 제대로 안 되어 아쉽긴 했지만 꽃고픔을 달래주기엔 충분했다.
내가 좋아하는 각시취
개미취
표나비종류중 하나겠지
개시호
고려엉겅퀴
까실쑥부쟁이
까치수영
꼬리풀
꿩의비름
노랑물봉선
노루오줌
놋젓가락나물
동자꽃
둥근이질풀
마타리
물양지곷
미역취
벌개미취
병조희풀
산비장이
산솜방망이
눈개승마
어수리
여로
오이풀
자주꽃방망이
진범
참싸리
층층이꽃
톱풀/붉은곷산하늘소
흰각시취
흰송이풀
붉은꽃산하늘소
개구릿대
부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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