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모레가 동지
동지 지나면 새해나 다름없다는데
일주일 남짓 남은 올해가 한 눈에 들어 온다.
동지 지나면 해가 조금씩 길어지겠지.
지루한 겨울의 무채색을 벗어나는 건 온실속의 꽃이라도 만나야 할 일
발안에 있는 우리꽃식물원을 둘러 보았다.
개모밀덩굴
누운숫잔대
석곡
대극
콩짜개덩굴
종지나물
자주해란초
부처손
솔잎란
다람쥐꼬리
일엽초
우단일엽초
석위
좀바위솔
풍란
파초일엽
귤
남천
흰동백
동백
애기동백
마취목
말오줌때
모세나무
백화등씨앗
삼지닥나무
진달래
좀사철나무
죽절초
치자
홍설과
호랑가시나무
호자나무
송악
좁은잎조팝나무
울레미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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