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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영하 10도 ,손이 시린 날

시내 자원봉사자센타에 다녀 오는 길

중간에 내려 눈이 내린 수목원을 돌아 보리라

생각은 그랬는데 코끝이 시리고 손이 차다.

그냥 집으로 돌아 오는 길 잠시 뜰을 돌아 보았다.

참 오랜만에 눈 밟는 소리를 듣는다.

하늘은 어찌나 파란지

일단 미세먼지 없는것이 좋아 추운것 쯤은 ~ 하게 되었다.


어젯밤에 조금 내린 눈이 녹아 내리며 고드름을 만들었다.



전나무의 초록은 꿋꿋하게 살아가라는 메세지인듯 ~


눈 내린 풍경은 이정도만으로도 인증!


오동나무 꽃눈은 봄을 기다리고


응달 보도에 쌓인 눈은 와플모양이다.


하늘의 비행기도 가까이 보이는 날씨.

맑음 ^^


올려다 보는 세마대 독산성에도 잔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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