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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찬 겨울바람도 좋다/물향기수목원


거의 일주일을 추위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로 심란하게 보낸 것 같아

영하 12도, 이번 겨울중에 제일 낮은기온이라지만

한낮은 -5도라니 용기있게 나섰다.

수목원 주차장도 텅 비어 있고 바람만 알싸하다.

온실 속에 들어서니 금세 땀이 솟고

잠시 초록 세상을 즐기고 수목원을 한 바퀴 돌았다.

겨울엔 관람객이 아주 적어서 뒷쪽 숲은 가지 않게 된다.

주 관람로만 돌고 돌고... 저만치 몇 명의 사람들이 보이는데

그들도 나만큼 답답해 나왔을까 ,짐작해 본다.

서향의 향이 온실을 가득 채운다.





동백

스팟티필름


자주괭이밥

다이아몬드 프로스트



금관화

홍초



큰극락조화


팔손이


파파야








갯버들


백목련


말벌집



딱새

노랑턱멧새


직박구리

청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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