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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이야기

오산/궐리사


어제 오늘 함박눈이 내리고 있다

겨울동안 눈 구경도 못하고 봄이 오는가 했더니

NO!NO!

그나마 호되게 춥지 않으니 땅에선 녹아 다행인것 같긴하다.

가까운 궐리사 잠깐 들러 둘러보고

동네에 오니 다시 눈이 내린다.

눈구경 실컷하고 봅을 맞게 생겼다

그러고 보니 낼모레 19일이 우수다.

대동강물이 녹을 일만 남았다.




수령 500여년을 자랑하는 은행나무















뒤꼍으로 올라가니

누군가의 배려로 다람쥐먹이인듯 도토리도 있다.




까마귀 한 마리 날아 왓 폼을 재기는... ^^






동네에 들어 와 그냥 들어오기 서운해

뜰을 한바퀴 돌아보고...











오늘은 종일 눈이 오락가락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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