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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외로운 바다.


주꾸미가 싸다더라

사다가 뭐라도 해먹자고 부추기는 남의 편

손해 날 일 없으니 따라 나섰더니

조금 싸긴 하지만 그저~~

나간김에 가까운 포구도 들러 보았지만

찾은 사람 아무도 안 보이고

갈매기들도 따분한지 여기저기 앉아 조는듯 잠잠하다.


과자라도 한 봉지 들고 갔더라면

외로운 너희들과 놀아 줄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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