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이 피었습니다.
지난 해에 비해 꽃소식도 빠릅니다.
월요일에 방문의 제약이 없는 수원화성
저의 제2고향인 수원을 가는 일이 좋습니다.
살구꽃이 잘 어울리는 각루는 보수공사중이어서 아쉬움도 있었지만
걷기에 무리없이 따뜻한 날이었습니다.
팔달문에서 동남각루로 올라 한 바퀴 돌아 다시 팔달문으로 내려 오는 길을 잡았습니다.
나무마다 새 순이 돋고 살구꽃 향이 바람에 실려 오니
선택은 잘한 일입니다.
현판들을 바꾸어 달았는데 전에 있던 것 보다 심플한 느낌이었습니다.
동남각루
남수문
치
살구꽃
봉돈
창룡문
동북공심돈
노대
연무대
동북포루
방화수류정과용연
말똥가리떴다...!!
딱새
화홍문
장안문
산당화
산수유
살구꽃
제비꽃
진달래
청매화
황금실화백
서북공심돈
화서문과 서북공심돈
서북각루
팔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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