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가까이 사는 친구가 와 주어
오전에 못한 운동 하러 가자기에
호숫가 바람 맞으며 한 바퀴 돌아 보았다.
연초록으로 피어나는 새싹들이 얼마나 예쁜지
봄은 바로 이런것이다 말 하는 것 같았다.
나무데크로 잘 조성되어 있어 걷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호수위 물은 만수위인듯
가득 찬 물에 버드나무가 잠겼다.
과학대학이 건너편으로 보인다.
갈매기 한 마리
바다위를 나는 줄 아나보다.
복사꽃
만첩홍도
민들레
지면패랭이
금낭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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