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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따라바람따라

봄날의 한택식물원


거리가 만만찮으니 일년에 한번 가기도 어렵다.

큰 맘 먹고 나섰는데

보고 싶은 꽃들은 이미 졌거나 아직이고

때를 잘 못 맞춘 것 같았으나 곳곳에 스민 봄 햇살이

충분히 그 아름다움을 선사 해 준 오늘이다.

좋은 친구와 같은 같은 곳을 보며 즐거울 수 있어 참 좋다.

내일은 수목원에 같이 가야지.

얼레지



개족도리풀


금낭화


노랑무늬붓꽃


노랑제비꽃



남산제비꽃


세바람꽃

(홀아비바람꽃보다 꽃이 작다)


흰괭이눈 (흰털괭이눈)


산괭이눈


삼지구엽초


박새



앵초




자주괴불주머니


차가플록스(플록스 디바리카타)


치오노독사


원예종들은 잘 외워지지 않는 이름들

그냥 보는 것으로 만족 .




피나물



할미꽃과 튤립


홀아비꽃대


식충식물이었는데 이름은 ㅜㅜ









마취목


분꽃나무




뿔남천


산이스라지와 쇳빛부전나비



쟈스민


참꽃



철쭉


팥꽃나무


산당화와 큰흰줄나비


풀또기


호주매화




만첩홍도





만첩백도



다양한 목련들








바오밥나무


다람쥐



되새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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