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움추렸던 꽃들이
화들짝 놀란듯 앞을 다투어 피어난다.
한번에 다 피면 내 마음 못 따라가
조바심 나지만 꽃이 피어나듯 평화가 온다면 좋겠다.
다른 해 보다 보름은 빠른듯하다.
자주 가는 곳이지만 갈 때마다 바뀌는 풍경들은 늘 새롭다.
서양민들레
금낭화
깽깽이풀
동의나물
미치광이풀
무스카리
돌단풍
벌깨덩굴
삼지구엽초
족도리풀
천남성
앵초
제비꽃
흰젖제비꽃
종지나물
치오노독사
피나물
수련잎
개나리
고로쇠나무
산당화
분꽃나무
홍단풍
서부해당화
앵두나무
박태기나무
노란목련
백목련
목련(분홍)
만첩홍도
진달래
돌배나무
청설모
붉은머리오목눈이
멧비둘기
벚나무
개나리
서양자두나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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