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이 빠르게 오르니 나무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흰꽃들이 피기 시작하면 곧 더워질텐데...
하루가 다른 수목원산책은 상큼한 선물이다.
아침 일찍 친구와 둘이 방문해서
새소리 들으며 걷다보니 정오가 가까워
같이 집에 와 점심 식사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마음편히 함께 갈 수 있는 내 친구,
나의 보물이다.
가침박달나무
병꽃나무
고로쇠나무
귀룽나무
배나무
콩배나무
유럽채진목
분꽃나무
꽃사과나무
만첩홍도
목련
박태기나무
서부해당
영산홍
홍단풍
서양자두나무
이 사진은 핸폰으로 셀카를 찍어 본 나무
흰젖제비꽃
긴병꽃풀
앵초
참꽃마리
하늘매발톱
벌깨덩굴
복수초
윤판나물
애기똥풀
동의나물
삼지구엽초
치오노독사
상사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함께 걷는 내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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