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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향기수목원

물향기수목원/2020-04-14

기온이 빠르게 오르니 나무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흰꽃들이 피기 시작하면 곧 더워질텐데...

하루가 다른 수목원산책은 상큼한 선물이다.

아침 일찍 친구와 둘이 방문해서

새소리 들으며 걷다보니 정오가 가까워

같이 집에 와 점심 식사하고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고

마음편히 함께 갈 수 있는 내 친구,

나의 보물이다.


가침박달나무




병꽃나무

고로쇠나무




귀룽나무



배나무


콩배나무



유럽채진목


분꽃나무



꽃사과나무




만첩홍도





목련


박태기나무



서부해당





영산홍



홍단풍



서양자두나무


이 사진은 핸폰으로 셀카를 찍어 본 나무




흰젖제비꽃


긴병꽃풀


앵초





참꽃마리


하늘매발톱


벌깨덩굴




복수초


윤판나물


애기똥풀


동의나물


삼지구엽초


치오노독사


상사화























앞서거니 뒷서거니 함께 걷는 내 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