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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발 끝에 피는 꽃

멀리 보는 일이 익숙한 나

발 아래 피어 나를 향해 웃고 있는 꽃을 잠시 잊고 있었네.

누가 너희들을 잡초라 했나

태어 날 때부터 이름은 있었을텐데...

미안 미안.

알아 보지 못해 미안 .

다가가 보면 더 예쁜 작은 꽃

이젠 무심하지 않을게

 

털별꽃아재비

새콩

사마귀풀

부레옥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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