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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常

월요병 (?)

환절기 탓인지

월요일 때문인지 오늘은 유난히 처지는 날이다.

알밤 몇 알 줍고보니

가을은 시작된지 오래인듯

여름과 달리 아침에 기상도 꾀가나는 요즘 .

 

개구리 한 마리 폴짝

너만 놀란게 아니야

나두 놀랬다구,

버섯

식용이든 아니든 그건 중요치 않아

예쁘니까 됐어,

백양꽃

상사화중의 하나로

애잔한 마음이 드는건 뭐지?

층꽃나무

나비들이 좋아하는데

어디서 날아 와 주려나?

가을꽃이 가을꽃이 가을꽃이 차례대로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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