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시장에 가는 길에 가까운 용주사에 들렀다.
찾아 와 각자의 마음을 내려 놓고 돌아가는 모습들이 보인다.
얼마 전 정조대왕의 위패를 모신 호성전이 소실 된 자리엔 주춧돌만 남아 있었다.
단풍이 더 곱게 물드는 날 조용히 찾아 가 봐야겠다.
만수국아재비
만수국
Together Forever - Danny W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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